주일 미 대사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과학적이고 투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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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 이매뉴얼 주일 미 대사가 23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려는 일본 정부의 노력에 대해 "과학적이고 투명하다"고 말하면서 지지를 표명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매뉴얼 대사는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의 원전 폐수에는 방사성 삼중수소의 양이 방류 예정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이매뉴얼 대사는 이달 31일 해양 방출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기 위해 후쿠시마현 소마시를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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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램 이매뉴얼 주일 미 대사가 23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려는 일본 정부의 노력에 대해 "과학적이고 투명하다"고 말하면서 지지를 표명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매뉴얼 대사는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반면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는 중국에 대해서는 정당한 근거가 없고 무모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중국의 원전 폐수에는 방사성 삼중수소의 양이 방류 예정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협력을 포함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매뉴얼 대사는 이달 31일 해양 방출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기 위해 후쿠시마현 소마시를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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