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정문 구조물 철거 굴착기 기사 압사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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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에서 정문 구조물 철거 작업을 하던 굴착기 기사가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3일 오전 6시 30분쯤 강릉시 유천동의 대학교에서 정문 구조물 철거작업을 하던 굴착기 위로 구조물이 운전석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50대 굴착기 기사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교통사고도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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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에서 정문 구조물 철거 작업을 하던 굴착기 기사가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3일 오전 6시 30분쯤 강릉시 유천동의 대학교에서 정문 구조물 철거작업을 하던 굴착기 위로 구조물이 운전석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50대 굴착기 기사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교통사고도 속출했다. 23일 오전 10시 2분쯤 원주시 가현동 영동고속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 50대 남성 등 2명이 차량 안에 갇혔다. 이에 출동한 소방당국는 문을 개방해 2명을 구조해 해당 인원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선 오전 8시 43분쯤 강릉시 옥계면 동해고속도로에서 1t 트럭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4시 45분쯤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 팔미교차로에서 승객 3명을 태운 마을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기사는 다친 곳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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