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강원지역 제조업 업황 BSI 50선 추락… 내수부진 애로 지적

정우진 2023. 8. 2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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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강원지역 제조업 업황BSI가 6개월 만에 50선으로 떨어진 가운데 내수부진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2023년 8월 강원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를 보면 도내 제조업(57)과 비제조업(62)의 업황BSI가 전월대비 각각 6p, 3p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경기 하강기에 상승하는 역계열인 제품제고수준BSI는 98로 전월보다 6p 오르는 등 지난 2월(57) 이후 6개월 만에 50선으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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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강원지역 제조업 업황BSI가 6개월 만에 50선으로 떨어진 가운데 내수부진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2023년 8월 강원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를 보면 도내 제조업(57)과 비제조업(62)의 업황BSI가 전월대비 각각 6p, 3p 하락했다. 제조업의 경우 매출BSI 실적이 67로 전월보다 9p나 추락했으며 생산도 74로 9p 줄었다. 일반적으로 경기 하강기에 상승하는 역계열인 제품제고수준BSI는 98로 전월보다 6p 오르는 등 지난 2월(57) 이후 6개월 만에 50선으로 내려앉았다.

제조업의 가장 큰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6.8%), 인력난·인건비 상승(16.8%), 원자재가격 상승(16.8%) 순으로 집계됐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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