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폐광기금 취소소송 2심 판결 또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당초 23일 예정됐던 폐광지역개발기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2심 판결(본지 7월 19일자 웹)이 내달 20일로 또 다시 연기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행정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강원랜드가 강원도를 상대로 낸 '폐광지역개발기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의 판결을 이날 선고할 예정이었으나 변론 재개를 결정하고 내달 20일을 변론기일로 잡았다.
강원랜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기금을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한 지를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보=당초 23일 예정됐던 폐광지역개발기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2심 판결(본지 7월 19일자 웹)이 내달 20일로 또 다시 연기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행정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강원랜드가 강원도를 상대로 낸 ‘폐광지역개발기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의 판결을 이날 선고할 예정이었으나 변론 재개를 결정하고 내달 20일을 변론기일로 잡았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6월 예정했던 선고일을 7월 19일과 8월 23일로 두 차례 연기한 데 이어 또 다시 연기했다.
강원랜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기금을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한 지를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강원랜드는 법인세 차감 전 당기순이익을 계산하면서 폐광기금을 비용으로 처리한 뒤 지난 6년(2014~2019년)간 강원도에 폐광기금을 내왔다.
도는 폐광기금을 비용으로 처리한 강원랜드에 해당 기간 동안 과소 징수된 2250억원을 더 내라는 입장이다. 강원랜드는 이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다. 김덕형 duckbro@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피또1000 발권 오류' 관련 동행복권 현·전직 대표 조사
- "삭발하고 싶다"...독일 스카우트 대원 6명 낙산사서 삭발 체험
- “2명도 다자녀”…정부 다자녀혜택 기준 2자녀로 낮춘다
- 강원랜드 호텔 에스컬레이터에 7살 아이 발 끼여… 발가락 골절 병원 이송
- 춘천 출신 뉴진스 민지, 빌보드 200 1위에 "더 좋은 음악 보답"
- "참담하다" 초등생 성매매 5명 집행유예 처분에 재판부 항의 반발
- 춘천 모 건물 청소년 집단 난투극 ‘우범 송치’로 대응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용평와서 먹어봐라…예술이다" 정용진 부회장이 극찬한 전통주는 '○○○막걸리'
- [영상] 강릉 안목항 해안서 배낚시 중 대형상어 나타나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