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걷는 ‘춘천인형극제’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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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춘천인형극제가 내달 1일 개막, 대형 인형과 시민이 함께 걷는 '인형의 도시'로 9월 초의 춘천을 물들인다.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는 23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욱현 예술감독, 홍용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인형극제 본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같은 달 6일까지 춘천인형극장과 축제극장 몸짓 등에서 열리는 올해 본 축제에는 국내외 인형극 공연팀 50여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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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예술시장 등 경제효과
제35회 춘천인형극제가 내달 1일 개막, 대형 인형과 시민이 함께 걷는 ‘인형의 도시’로 9월 초의 춘천을 물들인다.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는 23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욱현 예술감독, 홍용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인형극제 본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같은 달 6일까지 춘천인형극장과 축제극장 몸짓 등에서 열리는 올해 본 축제에는 국내외 인형극 공연팀 50여팀이 참여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퍼펫카니발 및 퍼레이드’는 3일 춘천 팔호광장과 시청광장 일대에서 열려 시민들의 동참을 이끈다. 이외에도 춘천지역 요식업계와 춘천문화재단, 춘천마임축제,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등 지역 기관·단체들과의 협력 폭도 넓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축제기간 관광객 할인 행사 등도 갖는다.
특히 춘천을 인형극계 콘텐츠 유통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국내외 인형극계 의제를 다루는 심포지엄과 ‘인형극 마켓(예술시장)’도 진행한다. 선욱현 예술감독은 “슬로건을 ‘시민과 함께 물들이는 축제’로 정한 만큼 시민과 예술인이 공존하는 공연예술축제로 기획, 가시적 경제파급효과를 내는데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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