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무릉도원면 관문 ‘신선의 정원’ 안내판 호평

방기준 2023. 8. 24.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월군이 최근 무릉도원면 입구에 '신선의 정원 무릉도원면'슬로건의 관문 안내 조형물을 설치해 호평받고 있다.

군은 송학주천로와 무릉법흥로가 만나는 군도 2호선 도로에 1억여원을 들여 높이 7.5m 폭 20m의 가로형과 높이 7.5m 폭 3m의 세로형 등 2개의 안내 조형물과 함께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파란색과 노란색·녹색 등의 야간 경관조명까지 설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연환경 조화 야간조명 설치
▲ 영월 무릉도원면 입구 도로에 설치된 ‘신선의 정원 무릉도원면’관문 안내 조형물.

영월군이 최근 무릉도원면 입구에 ‘신선의 정원 무릉도원면’슬로건의 관문 안내 조형물을 설치해 호평받고 있다. 군은 송학주천로와 무릉법흥로가 만나는 군도 2호선 도로에 1억여원을 들여 높이 7.5m 폭 20m의 가로형과 높이 7.5m 폭 3m의 세로형 등 2개의 안내 조형물과 함께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파란색과 노란색·녹색 등의 야간 경관조명까지 설치했다. 이를 통해 어두운 도로환경 개선은 물론 오랜 세월 자연이 빚어낸 오묘한 작품인 천연기념물 제543호 요선암(邀仙岩)돌개구멍(Pot Hole)과 국내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사자산 법흥사 등을 비롯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무릉도원면 방문객들에게 관문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윤태석 군 도로팀장은 “신선이 노닐던 놀라운 풍광을 지닌 무릉도원면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동시에 갖게 하는 관문 안내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기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