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흘간 정선 전통문화 삼굿 행사

유주현 2023. 8.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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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문화원(원장 심재복)과 정선삼베길쌈전승보전회(회장 이용성)는 24~26일까지 3일간 남면 유평1리 잔달미마을 새농촌 체험장에서 전통 삼굿(삼찌기) 행사를 진행한다.

삼굿 행사는 과거 선조들의 삶의 수단이자 일상생활이었던 삼베길쌈 과정 중의 하나로 삼베는 저고리와 적삼 등의 옷감과 이불, 베게 등 생활용품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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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문화원(원장 심재복)과 정선삼베길쌈전승보전회(회장 이용성)는 24~26일까지 3일간 남면 유평1리 잔달미마을 새농촌 체험장에서 전통 삼굿(삼찌기) 행사를 진행한다.

삼굿 행사는 과거 선조들의 삶의 수단이자 일상생활이었던 삼베길쌈 과정 중의 하나로 삼베는 저고리와 적삼 등의 옷감과 이불, 베게 등 생활용품으로 사용됐다.

삼굿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삼베기, 삼굿 터파기, 삼굿나무 쌓기, 돌쌓기가 진행되고, 25일에는 점화제례를 시작으로 삼 쌓기, 풀 덮기, 흙 덮기, 화집 다지기, 짐물주기로 삼을 찌고 한마당 어울림으로 열린다.

26일에는 삼굿 파헤치기, 삼대 벗기기, 삼 건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삼베길쌈 과정 체험장 운영과, 참석한 관광객들을 위한 감자캐기 등 산촌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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