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스마트복합쉼터 관광객 ‘핫플’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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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남전리 스마트복합쉼터가 국도 44·46호선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마트복합쉼터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차량 통행량이 급감한 국도 44·46호선의 이용률 제고와 소양호를 비롯한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린 쉼터 공간을 제공하면서 지역경제·관광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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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돌출형 전망대 등 인기
국도 44·46호선 활성화 기대
인제 남전리 스마트복합쉼터가 국도 44·46호선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제스마트복합쉼터(이하 스마트복합쉼터)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 방식으로 추진된 가운데 국비 20억원 등 총 35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전리 1092의13번지 일원 6400㎡ 규모에 조성됐다.
스마트복합쉼터는 4층 높이의 건물로 구성된 가운데 카페와 글라스 전망대, 야외 돌출형 전망 공간인 소양호 둥지전망대 등이 설치돼 경관이 뛰어나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 등이 찾고 있다.
특히, 외지 방문·관광객 등의 편의를 위해 전기 충전소와 함께 가족 단위 관광객을 고려한 농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등도 마련돼 있다.
경기도 성남에서 왔다는 이충용(45)씨는 “휴가차 동해안에 왔다가 국도 44호선을 타고 집으로 가는 길에 쉼터가 보여 들렀다” 며 “가을이나 겨울 정경이 더 아름다울 것 같아 다시한번 찾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복합쉼터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차량 통행량이 급감한 국도 44·46호선의 이용률 제고와 소양호를 비롯한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린 쉼터 공간을 제공하면서 지역경제·관광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복합쉼터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국도 44호선를 이용하는 관광·방문객들에게 좋은 경관을 제공할 것” 이라며 “소양호를 중심으로 한 자연경관을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서 국도 44호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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