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키움 꺾고 2연승…나머지 4경기 우천취소

곽준영 2023. 8. 2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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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22일에 이어 23일도 키움을 꺾고 위닝시리즈를 챙겼습니다.

두산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한 강승호와 허경민, 로하스 등 장단 13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1대 4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의 선발 투수 브랜든은 1회 키움 도슨이 친 강한 타구를 머리를 맞았지만 투구수 115개, 6이닝 2자책점 역투를 펼쳤습니다.

23일 내린 강한 비로 LG와 롯데, SSG와 NC, KT와 KIA 그리고 삼성과 한화의 경기는 모두 취소됐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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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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