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울산 물 부족 예측량 33% 증가

김영록 2023. 8. 23. 23: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환경부가 세운 제1차 국가물관리계획보다 미래 울산의 물 부족량이 33%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감사원은 환경부가 과거 기상패턴이 반복된다는 가정하에 미래 물 수급량을 예측해왔고,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해 국내 물 수급 상황을 예측한 결과 울산의 물 부족량은 오는 2042년 기준 연간 301만㎥에서 398만㎥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