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이젠 ‘달 남극’ 각축

[앵커]

인류 최촙니다.

인도가 달 남극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바로 전문가 모시고 이야기 나눠 봅니다.

강성주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팀 박사와 함께 합니다.

인도가 달 탐사에서 '최초의 기록'을 썼습니다.

달 남극 착륙에 성공했다, 어떤 의미로 봐야 합니까?

[앵커]

반세기 전, 미국과 소련이 '달'에 가려고 경쟁했다면, 이제는 정확히 ‘달의 남극’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셈입니다.

남극에 대체 뭐가 있는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달은 인류가 더 깊은 우주로 나아가는 ‘전초기지’로의 역할만 하는 겁니까?

다른 잠재력은 없습니까?

[앵커]

달의 자원 소유권은 누가 갖는 겁니까?

일단 먼저 가서 깃발을 꽂으면 그 나라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겁니까?

[앵커]

달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세계 주요국들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들도 달에 도전장을 내미는 지금, ‘달 탐사’의 주도권은 누가 쥐고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우리나라의 달 탐사는 지금 어디쯤 와있습니까?

[앵커]

달까지 가려면 비용이 많이 들지 않습니까?

[앵커]

그러면 우리는 언제쯤 우리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달 착륙에 도전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달 탐사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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