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 조보아의 신당 철거 요구에 "소송에서 질 것" 거부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8. 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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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이 조보아의 신당 철거 요구를 거부했다.

23일 밤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첫 방송된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이홍주(조보아)가 장신유(로운)에게 온주산 둘레길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주는 온주산 둘레길 흉가를 철수하기 위해 땅 소유주인 장신유를 찾아갔다.

장신유와 마주한 이홍주는 "흉가 문제로 온주 시청에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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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 사진=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이 조보아의 신당 철거 요구를 거부했다.

23일 밤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첫 방송된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이홍주(조보아)가 장신유(로운)에게 온주산 둘레길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주는 온주산 둘레길 흉가를 철수하기 위해 땅 소유주인 장신유를 찾아갔다. 장신유와 마주한 이홍주는 "흉가 문제로 온주 시청에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이라 민원이 들어가서 갔다. 온주산 원상복구 해달라"며 "철거를 해달라. 거기에서 사람이 죽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신유가 이를 거절했다.

이홍주는 "그럼 개고장을 날릴 것"이라고 답했다. 장신유는 "그건 건축주 동의를 받아라. 강제 철거를 하면 소송을 할 수 있다. 남의 소유지에 마음대로 오라고 가로등 등 설치한 거 아니다. 사유재산 침해에 해당한다"며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소송당하면 지니까"라고 경고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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