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 ‘2023 MTV VMA’서 퍼포먼스…베스트 K-팝 후보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s’)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월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MTV VMAs’에 출연,‘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발매,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오디너리(ODDINARY)’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으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올랐다.

1984년 시작되어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MTV V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스트레이 키즈는 현재 지난 16~17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데뷔 첫 돔 투어 ‘스트레이 키즈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의 포문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투어는 9월 2일~3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일~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일~29일 도쿄 돔까지 총 일본 4개 도시 8회 대규모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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