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전채원 집안 위생 상태에 “멀쩡한 사람도 아플 듯” 팩트 폭격 (고딩엄빠4)

전채원의 집안 상태에 패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만난 지 40일 만에 임신을 하며 초고속 결혼을 한 ‘고딩엄마’ 전채원이 등장했다.

이날 전채원의 일상 카메라에는 빈틈없이 차있는 냉장고와 정리가 되지 않은 주방이 공개됐다. 놀라운 위생 상태에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인교진은 “오랜만에 대범한 분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다리 수술을 했던 전채원은 허리를 숙여 세안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채원은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까지 전이된 상태라 통증약만 간간이 먹으며 버티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안 아픈 게 이상하다”, “생활 습관이나 운동도 안 하고 저렇게 생활하시면 멀쩡한 사람도 디스크 생긴다”라며 팩트 폭격을 날렸다. 잔소리를 이어가는 서장훈의 모습에 박미선은 “제가 이렇게 부드러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