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상승 출발

이유진 기자 2023. 8. 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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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23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49.76포인트(0.15%) 오른 3만4338.59에 개장했다.

이날 장 마감 직후(한국시간 24일 새벽 5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향후 AI 랠리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면서 이같은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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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메가캡 기술주 상승으로 연결 기대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2021.07.19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23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49.76포인트(0.15%) 오른 3만4338.59에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89포인트(0.20%) 오른 4396.4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56포인트(0.20%) 오른 1만3532.43을 가리켰다.

이날 장 마감 직후(한국시간 24일 새벽 5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향후 AI 랠리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면서 이같은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엔비디아는 생성형 AI 칩 시장의 80% 정도를 장악하고 있어 엔비디아의 실적은 AI 칩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게 해 줄 전망이다.

아울러 실적 발표 이후 메가캡 기술주 등의 상승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영향이 있었다고 로이터는 봤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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