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철 "내가 분란 만들 것 같아..전쟁이 시작될 듯"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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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철이 '솔로나라 16번지'에 대한 작심 발언을 했다.
이후 영철은 "내가 봤을 때 (광수는) 옥순 쪽이다. 일단 양다리를 걸쳐놨다"라고 분석한 뒤, 자신이 생각하는 '솔로나라 16번지'의 로맨스 판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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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영철이 '솔로나라 16번지'에 대한 작심 발언을 했다.
2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커플 지라시'로 초토화된 '솔로나라 16번지' 로맨스 판도가 공개됐다.
이날 영철은 숙소 방안에서 솔로남들에게 "나도 영자, 현숙과 대화하고 싶다. 그런데 내가 분란을 만들 것 같은 느낌이다. 뭔 말을 못하겠다. 남들 눈에는 정숙과 완전한 커플인 상태여서.. 내가 여기서 난봉꾼처럼 들어가면 이거는 전쟁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영철이는) 들어갈 수는 있는데 참고 있는 거야, 이런 느낌으로 말한 것 같다"라고 영철의 말 속에 숨은 '진의'를 예리하게 꿰뚫어 봤다.
이후 영철은 "내가 봤을 때 (광수는) 옥순 쪽이다. 일단 양다리를 걸쳐놨다"라고 분석한 뒤, 자신이 생각하는 '솔로나라 16번지'의 로맨스 판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줬다. 그러면서 영철은 "전쟁이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다"라고 작심 발언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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