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감독이 노렸던 애제자’ 웨스트햄이 군침 흘렸는데...‘두 번이나 퇴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스트햄이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23일 "아약스는 모하메드 쿠두스를 향한 웨스트햄의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고 전했다.
아약스는 웨스트햄 이외에도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쿠두스를 향한 제안을 기꺼이 받겠다는 입장이다.
웨스트햄은 공격 보강을 위한 적임자로 쿠두스를 낙점했고 제안을 건네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는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웨스트햄이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23일 “아약스는 모하메드 쿠두스를 향한 웨스트햄의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웨스트햄은 아직 쿠두스와 개인적인 조건도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웨스트햄은 4,000만 유로(약 580억)의 첫 번째와 향상된 조건의 두 번째 제안 모두 거절당했다. 아약스는 5,000만 유로(약 725억)에 가까운 금액을 원하고 있다.
아약스는 웨스트햄 이외에도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쿠두스를 향한 제안을 기꺼이 받겠다는 입장이다.
쿠두스 23세로 미드필더로 주목받는 신예다. 직전 시즌 아약스 소속으로 13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쿠두스는 가나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는데 대한민국과의 H조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첫 승을 견인했다.
특히, 미드필더와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탑재하고 있어 많은 팀이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쿠두스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였다. 아약스에서 함께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었다.
맨유 이외에도 아스널, 첼시 등이 쿠두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웨스트햄도 쿠두스 영입에 뛰어들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자금을 챙겨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웨스트햄은 데클란 라이스를 아스널로 이적시키면서 1억 500만 파운드(약 1,790억)를 챙겼고 이를 활용해 전력 보강을 추진 중이다.
웨스트햄은 공격 보강을 위한 적임자로 쿠두스를 낙점했고 제안을 건네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는 중이다.
하지만, 아약스의 만족시키지 못해 난항을 겪는 중이다. 여기에 쿠두스와의 개인 합의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런 한국 선수는 없었다’ 英 매체, 손흥민의 '리더십' 호평…”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
- [오피셜] 이강인이 쓰러졌다! PSG의 발표, “치료에 전념”...A매치 고사하고 아시안게임 어쩌나
- ‘첼시가 사기당해 영입한 2명 포함’ 토트넘 이번 시즌 기대주+메시 호위무사도 있네!
- ‘호날두, 3PK 무산-1AS’ 알 나스르, PO에서 4-2 승리… 극적 ACL 본선 진출
- '미성년자 성추문 논란' 2400억 천재 유격수 프랑코, 결국 행정 휴직 처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