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물 팝니다'…국힘 직원, 대통령 추석 선물 판매 글 올려 대기발령
이세현 기자 2023. 8. 23. 22:45
오늘(2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사무처 소속 직원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 추석 명절 대통령 선물을 판매하겠다고 글을 올렸다가 대기발령됐습니다.
앞서 직원 A씨는 지난 21일 한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대통령 추석 선물 팝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A씨는 "아직 안 와서 품목이 무엇인지는 미정"이라며 "지금 구매하면 집으로 택배 가능이다. 수령지 변경해서 보내드렸다"고 적었습니다. A씨는 판매 가격을 30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A씨에 대해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앞서 직원 A씨는 지난 21일 한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대통령 추석 선물 팝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A씨는 "아직 안 와서 품목이 무엇인지는 미정"이라며 "지금 구매하면 집으로 택배 가능이다. 수령지 변경해서 보내드렸다"고 적었습니다. A씨는 판매 가격을 30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A씨에 대해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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