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로비 의혹' 박영수 전 특검, 다음달 14일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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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로비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재판이 다음달 중순 시작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다음달 14일 오전 10시 특정경제가중처벌법위반(수재 등)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특검의 첫 공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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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로비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재판이 다음달 중순 시작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다음달 14일 오전 10시 특정경제가중처벌법위반(수재 등)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특검의 첫 공판을 연다. 박 전 특검의 측근인 양재식 변호사도 함께 재판받는다.
박 전 특검은 2014~2015년 우리은행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 감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수백억원 상당의 땅과 건물을 약속받고 8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9~2021년 딸 박모씨를 통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5회에 걸쳐 총 11억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박 전 특검은 지난 3일 구속됐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의 구속기간을 1차례 연장해 수사를 진행해 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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