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출산 후 7개월 만의 복귀 “새로 시작하는 느낌” [골때녀]

임유리 기자 2023. 8. 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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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국대패밀리에 복귀한 박승희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전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가 FC국대패밀리에 복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박승희가 FC국대패밀리에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승희는 스케이트로 다져진 국가대표의 피지컬과 스피드에 킥력까지 갖춘 선수로 FC국대패밀리 제1회 슈퍼리그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다.

올해 1월 12일 출산 후 오랜만에 복귀하게 된 박승희는 “내가 출산을 하고 몸이 잘 회복이 안되다 보니까 움직이는 것도 힘들고 그랬었는데 ‘골때녀’를 보면 뛰었던 때가 너무 많이 생각이 나는 거다”라며, “내가 저기서 지금 뛰고 있으면 저만큼 잘할 수 있는데 그런 생각도 들고”라고 ‘골때녀’를 그리워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승희는 “그냥 마음도 좀 다른 것 같다. 내 삶 자체가 달라지니까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박승희는 “우승을 하고 하차를 했었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갈망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라며, “정말 10개월 동안의 마음을 담아서 국대패밀리가 다시 올라가는 모습을 함께 만들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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