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출산 7개월 만에 '골때녀' 복귀…딸 공개 "삶이 달라졌다"

채태병 기자 2023. 8. 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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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박승희가 딸 출산 후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 복귀했다.

딸 출산 후 7개월 만에 국대패밀리로 복귀한 박승희는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승희는 지난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인터뷰에 나선 박승희는 "아이를 낳고 돌아온 국대패밀리 박승희입니다"라며 "출산 후 몸이 (완전히) 회복이 안 돼 움직이는 것도 힘들었다. 방송 보면서 과거 직접 뛸 때가 많이 생각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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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박승희가 딸 출산 후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 복귀했다.

23일 SBS 예능 골때녀에는 국대패밀리와 탑걸, 두 팀의 경기 모습이 그려졌다.

딸 출산 후 7개월 만에 국대패밀리로 복귀한 박승희는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승희는 지난 1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인터뷰에 나선 박승희는 "아이를 낳고 돌아온 국대패밀리 박승희입니다"라며 "출산 후 몸이 (완전히) 회복이 안 돼 움직이는 것도 힘들었다. 방송 보면서 과거 직접 뛸 때가 많이 생각났다"고 했다.

이어 그는 "(엄마가 되니) 마음이 조금 달라지는 것 같다"며 "삶 자체가 달라지기도 했고, 그로 인해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2년생 박승희는 2021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박승희 남편은 패션 브랜드 대표로 알려졌으며, 박승희는 남편을 만난 뒤 가방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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