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모델링 공사장 7층서 70대 작업자 추락사
강예슬 2023. 8. 23. 22:09
[KBS 부산]어제 오후 1시 20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호텔 증·개축 공사 현장 7층에서 70대 노동자가 1층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하청 업체 소속 일용직으로 이날 처음 작업 현장에 투입돼 손수레를 이용해 폐자재를 내리는 작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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