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도, '달 남극' 세계 최초로 착륙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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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달 탐사 우주선 '찬드라얀3호(Chandrayaan-3)'가 23일 오후9시34분(한국시간) 세계 최초로 달의 남극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달 남극 착륙은 인도가 처음이며 인도는 옛소련, 미국 및 중국에 이어 달에 우주선을 착륙시킨 4번째 나라가 되었다.
그러다 47년 만인 올 8웧11일 루나25호를 발사하며 인도처럼 최초의 달 남극 착륙을 노렸으나 19일 궤도이동 중 우주선이 폭발해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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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인도의 달 탐사 우주선 '찬드라얀3호(Chandrayaan-3)'가 23일 오후9시34분(한국시간) 세계 최초로 달의 남극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달 남극은 태양의 그림자에 가려져 아폴로11호 등이 착륙한 중앙 지대보다 훨씬 착륙이 어렵다. 인도는 4년 전 찬드라얀2호로 착륙을 시도했으나 충돌 폭발돼 실패했다.
달 남극 착륙은 인도가 처음이며 인도는 옛소련, 미국 및 중국에 이어 달에 우주선을 착륙시킨 4번째 나라가 되었다.
이 중 미국만이 유인우주선 아폴로11호 등을 보내 1969년부터 3년 동안 12명의 비행사를 달에 착륙시켰다.
옛소련은 1966년에 루나9호로 달에 착륙했지만 계속 무인우주선에 그쳤고 1976년 루나24호로 종료했다. 그러다 47년 만인 올 8웧11일 루나25호를 발사하며 인도처럼 최초의 달 남극 착륙을 노렸으나 19일 궤도이동 중 우주선이 폭발해 실패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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