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테러 예고 글 게재…경찰, 시청 검문·검색 강화

황병서 2023. 8. 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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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시장에게 테러를 가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23일 부산시청 주변에 순찰차 6대와 형사·기동대 등 50여 명을 배치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테이저건으로 부산시장인지 누군지 쏘면돼?'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

경칠은 최초 신고를 접수한 경기 남부경찰청에서 게시자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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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주변 순찰차 6대 및 기동대 등 50여 명 배치
테이저건으로 부산시장 쏘겠다는 취지 글 게재됐다 삭제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시장에게 테러를 가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미지=이데일리DB)
부산 연제경찰서는 23일 부산시청 주변에 순찰차 6대와 형사·기동대 등 50여 명을 배치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테이저건으로 부산시장인지 누군지 쏘면돼?’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

경칠은 최초 신고를 접수한 경기 남부경찰청에서 게시자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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