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이나 전쟁, 서방이 시작한 전쟁 끝내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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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일으킨 것은 서방이며, 러시아는 평화로운 사태 해결을 원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고 있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서방과 서방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 정권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주민을 상대로 벌인 전쟁을 끝내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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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일으킨 것은 서방이며, 러시아는 평화로운 사태 해결을 원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고 있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서방과 서방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 정권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주민을 상대로 벌인 전쟁을 끝내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친러시아 정권을 축출한 혁명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시작됐으며, 러시아를 붕괴시키려는 서방의 계획 때문에 이 같은 상황이 초래됐다는 자신의 기존 주장과 동일한 것입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739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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