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기업 반도체 장비 중국 수출규제 유예 연장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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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한국과 대만 기업에 적용했던 대중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 규제 1년 유예 조치를 연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복수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정부가 10월 기한인 유예 조치를 연장할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및 대만 TSMC에 대해서는 중국 공장 운영에 필요한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1년 동안 개별 심사없이 보낼 수 있도록 유예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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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한국과 대만 기업에 적용했던 대중 반도체 제조 장비 수출 규제 1년 유예 조치를 연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복수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정부가 10월 기한인 유예 조치를 연장할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연장 기간은 미정이지만 무기한으로 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0월 미국 기업이 중국의 반도체 생산기업에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사실상 금지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및 대만 TSMC에 대해서는 중국 공장 운영에 필요한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1년 동안 개별 심사없이 보낼 수 있도록 유예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739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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