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금 투자 사기 혐의’ 부여군의원 숨진 채 발견
곽동화 2023. 8. 23. 22:03
[KBS 대전]아내가 금 투자 사기에 연루된 부여군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여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쯤, 해당 군의원이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여경찰서에는 지난 14일 이후 현직 군의원 아내가 금 투자 사기에 연루돼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 47건 접수됐고, 추정 피해액은 88억 원에 이릅니다.
곽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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