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레전드 골키퍼’ 이운재 특훈에 자신감 회복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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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탑걸 골키퍼 아유미가 '아신'의 명예를 되찾을까.
2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07회에서는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명서현, 나미해, 김민지)와 FC탑걸(채리나, 아유미, 유빈, 김보경, 공민지, 다영)의 'SBS컵' 대회 네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아유미는 "골키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제가 요새 실력이 조금 떨어졌었는데..."라며 실수의 근본적 원인 파악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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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탑걸 골키퍼 아유미가 ‘아신’의 명예를 되찾을까.
2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07회에서는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명서현, 나미해, 김민지)와 FC탑걸(채리나, 아유미, 유빈, 김보경, 공민지, 다영)의 ‘SBS컵’ 대회 네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탑걸 골키퍼 아유미는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FC탑걸 감독 최진철은 “유미가 지난 시즌을 거치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지난 시즌 총 7실점을 한 것.
이에 ‘탑대디표 유미 자신감 충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최진철이 ‘레전드 골키퍼’ 이운재 특강을 준비한 것. 연습장에 도착한 이운재는 “내가 온다고 축구 잘하는 거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운재는 아유미를 열정적으로 가르친 후, “내가 얘기한 걸 다 할 순 없다고 생각해. 근데 이해하면 돼”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골키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제가 요새 실력이 조금 떨어졌었는데...”라며 실수의 근본적 원인 파악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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