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양돈농장 방역대 이동제한 오늘 해제

송승룡 2023. 8. 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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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오늘(23일) 새벽 0시,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철원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에서 10킬로미터 안쪽에 있던 농장 25곳은 돼지나 분뇨를 외부로 반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조치는 질병 발생농장의 매몰처분이 끝난 지난달 20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었고, 방역대 내 농장들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데 따른 것입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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