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시·군 합동 비상상황실’ 가동
황재락 2023. 8. 23. 21:59
[KBS 창원]경상남도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시·군 합동 현장 비상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추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경상남도는 3개반 15명으로 꾸린 시·군 합동 비상상황실을 경남 수산안전기술원에 구축해, 생산단계 방사능 검사를 주당 40건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도민 참가 방사능 검사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합니다.
경상남도는 예비비 16억 원을 확보해 올해 말까지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서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에 수산업계 지원 대책 마련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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