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타 면제

정길훈 2023. 8. 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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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고흥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고흥과 경남 사천, 대전을 거점으로 한 우주 클러스터 삼각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예타 면제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예타 면제로 내년부터 2031년까지 고흥 민간 활용 발사장 구축과 추적시설 등에 2천4백여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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