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역사책 차붐"... 차범근, 60주년 분데스리가 '25인 공격수' 선정, 클린스만·홀란드·레반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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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70)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의 공격수 25인에 선정됐다.
후보 25인에 한국 축구의 상징이자 분데스리가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차범근 전 감독은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 당시 "훌륭한 선수이자 감독이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우승했고 감독으로도 2006년 독일 워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제가 평하는 게 누가 되지 않을 싶다. 대표팀을 잘 이끌었으면 좋겠다. 잘해서 성공하길 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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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 후보 25인을 공개했다. 분데스리가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분데스리가 톱11'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는 팬들의 투표로 이뤄지며, 투표는 오는 9월까지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현역 선수로는 'EPL 득점왕' 엘링 홀란드와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아스널과 바르셀로나, 첼시 등에서 활약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마르세유), 루카스 포돌스키(구르니크 자브제)가 있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차범근은 분데스리가의 위대한 선수 하나다. 분데스리가 역대 아시아 선수 최다 골 기록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차범근 전 감독은 프랑크푸르트 시절인 1980년 UEFA컵 결승전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분데스리가 사무국도 이 업적을 높이 기리며 "1980년 프랑크푸르트를 UEFA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에 차범근이란 이름은 팀의 역사로 남아 있다"고 평했다.
나란히 후보에 오른 차범근 전 감독과 클린스만 감독의 인연은 깊다. 1970~80년대 분데스리가 무대를 함께 누볐다. 두 감독 모두 선수 은퇴 후에도 감독과 축구전문가로 활동하며 월드컵 무대와 한국 등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차범근 전 감독은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 당시 "훌륭한 선수이자 감독이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우승했고 감독으로도 2006년 독일 워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제가 평하는 게 누가 되지 않을 싶다. 대표팀을 잘 이끌었으면 좋겠다. 잘해서 성공하길 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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