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대우 경정 "신림동·서현역 흉기 난동 범인 성격 달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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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대우 경정이 신림동 흉기 살인사건과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을 언급했다.
이날 배테랑 34년 차 강력계의 전설인 이대우 경정은 신림동 흉기 살인 사건에 대해 "자신의 열등감에서 비롯된 살인이었다. 남들도 같이 불행했음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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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퀴즈' 이대우 경정이 신림동 흉기 살인사건과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을 언급했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서울동대문경찰서 경정 이대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배테랑 34년 차 강력계의 전설인 이대우 경정은 신림동 흉기 살인 사건에 대해 "자신의 열등감에서 비롯된 살인이었다. 남들도 같이 불행했음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알렸다.
유재석은 "그게 뭐냐. 남들한테 그걸 왜 피해를 끼치냐"며 "너무 화가 난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이후 13일 만에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나서 큰 충격이었다. 모방범죄냐"라고 물었다.
이대우 경정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신림동 사건은 사이코패스 진단을 받았다. 반면 서현역 관련 범인은 조현성 인격장애라 차이가 있다. 다른 성격이다. 서현역은 조현병적인 망상이 작용을 했다. 자신을 스토킹 하는 무리가 있다고 상상을 했던 거 같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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