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도시철도 1호선' 정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
오태인 2023. 8. 23. 21:46
울산시가 추진하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을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 통과로 태화강역에서 신복로터리까지 10.99km 구간에 '수소 전기 트램'이 들어서면 도심의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모든 시민에게 최고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람 중심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권이 활성화돼 울산의 도심 공간이 재편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1호선 건설을 우선 진행하면서 2, 3, 4호선도 차례대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 14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재조사 분과위원회에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직접 출석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평가 위원 질의에 답변하는 등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에 매진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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