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토부 장관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새로운 성장동력 모델로 기대"
김종호 2023. 8. 23. 21:46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산시청에서 열린 '국토부·부산시 현안회의'에서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일대에 지정한 도심융합특구를 새로운 성장동력 모델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국회에서 관련 법만 통과되면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인 도심융합특구 가운데 센텀2지구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심융합특구가 신기술과 신사업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센텀2지구 도심첨단산업단지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과 반송동, 석대동에 191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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