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통증 호소" 男농구 대표팀, 문성곤→양홍석 선수 교체

맹봉주 기자 2023. 8. 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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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명단에 변화가 있다.

대한농구협회는 23일 "문성곤이 지속적인 발목 통증으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양홍석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며 "양홍석은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본격적으로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성곤은 국내선수 중 수비가 가장 뛰어나다.

대표팀은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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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곤과 양홍석(왼쪽부터) ⓒ KBL
▲ 양홍석 ⓒ 대한농구협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대표팀 명단에 변화가 있다.

대한농구협회는 23일 "문성곤이 지속적인 발목 통증으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양홍석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며 "양홍석은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본격적으로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성곤은 국내선수 중 수비가 가장 뛰어나다. 공격 리바운드에도 강점이 있다. 하지만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하게 됐다.

양홍석은 문성곤과 같은 스몰포워드다. 문성곤과 달리 공격이 장점이다. 지난 시즌 프로농구에서 평균 12.6득점 5.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다. 목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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