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최태성, 수능 문제 예측...“3.1운동 가본다”(‘옥문아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8. 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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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일타 강사 최태성이 올해 수능 문제를 짚어줬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최태성은 2021년 방송에서 수능 문제를 짚고 갔던 것을 후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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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사진lKBS
한국사 일타 강사 최태성이 올해 수능 문제를 짚어줬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최태성은 2021년 방송에서 수능 문제를 짚고 갔던 것을 후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수능 문제를 물어봤을 거다. 19번 문제가 4.19혁명, 20번 문제는 6.15 남북공동회담이 나온다고 했는데 말하고 후회했다. 소위 일타강사들 신뢰가 있는데 ‘이거 괜히 얘기했다’ 싶었다. 19번, 20번 문제부터 봤는데 다행히 정확하게 나왔다. ‘와 살았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도 수능 문제도 짚어달라는 MC들의 말에 최태성은 “최근 킬러 문항 이슈가 있어서 더 쉬울 거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가볍게 제목 중심으로 개념 공부하면 된다”라고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 알려달라는 MC들의 성화에 최태성은 “이번에 3.1운동 가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답지로 나올 거다”라면서도 “이거 왜 한 거야. 은근히 말렸다”라고 후회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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