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야? 수구야?…워터파크 개장한 중국 축구 경기장

이수진 기자 2023. 8. 23. 21: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쯔보 0:1 사오싱|중국 프로축구 2부 리그 (지난 19일) >

프리킥을 해야하는데, 바닥에 물이 차서 쉽지 않습니다.

손으로 물을 퍼내 봅니다.

힘껏 찼지만 공은 상대 선수 앞에 뚝 떨어집니다.

지난주, 중국 프로축구 2부 리그의 모습인데요, 악천후 속에서도 주심은 남은 경기 15분을 강행했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축구는 웬만하면 중단하지 않는다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했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축구가 아니라 수구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