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인형' 손에 들고, 태극기 펄럭…'하성데이' 풍경은?

이수진 기자 2023. 8. 2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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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3:0 샌디에이고|미국 메이저리그 >

[하성 킴! 하성 킴!]

연호가 더 뜨거운 이유, 샌디에이고 구단이 정한 '하성 데이'였기 때문인데요.

평소와 전혀 다른 풍경들이 경기장을 채웠습니다.

팬들에게 김하성 인형을 나눠주죠.

이걸 들고 즐거워하는 모습부터 태극기로 응원하는 팬까지 포착됐습니다.

6회 말 김하성은 단비 같은 안타를 추가했지만, 샌디에이고는 답답한 타선이 이어지며 0대3으로 지고 말았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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