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뉴시스 한류엑스포]세계로 향하는 '거리측정기'…골프존데카, 특별상 수상

배민욱 기자 2023. 8. 23. 2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기업 골프존데카가 '제5회 뉴시스 한류 엑스포'에서 '한류 특별상'을 받았다.

골프존데카는 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 거리측정기 시장에서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골프존데카는 올해 '포켓사이즈 거리측정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초소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QUANTUM'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PS·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생산·판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강호병 뉴시스 대표이사(왼쪽)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더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에게 한류특별상을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8.23.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기업 골프존데카가 '제5회 뉴시스 한류 엑스포'에서 '한류 특별상'을 받았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강남서울에서 열린 뉴시스 한류 엑스포에 참석해 수상했다.

골프존 자회사인 골프존데카는 휴대용 GPS(위성항법장치) 및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를 개발·생산·판매하는 글로벌 거리측정기 기업이다. 대표적인 거리측정기 브랜드로는 '골프버디(GOLFBUDDY)'가 있다.

골프버디는 2008년도 수출된 이후 GPS 골프 거리측정기,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등의 제품들을 출시하며 국내·해외 골프 거리측정기 대중화에 앞장섰다.

골프버디는 첫 제품 출시 이후 2020년 9월까지 총 누적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했다. 국내 골프 거리측정기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골프버디는 전 세계 170여개국 약 4만여개 골프장의 골프코스 맵을 구축해 전 세계 95%에 달하는 골프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골프존데카는 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 거리측정기 시장에서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2004년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인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골프버디 제품을 첫 선보인 이후 매년 현장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경쟁력을 해외에 꾸준히 알려왔다. 해외에서의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강호병 뉴시스 대표이사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더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에게 한류특별상을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8.23. myjs@newsis.com

골프존데카는 올해 '포켓사이즈 거리측정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초소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QUANTUM'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또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철학인 '디자인 2.0'을 적용한 프리미엄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12' 등 프리미엄 제품군을 선보이며 전 세계 골퍼들을 위한 제품 연구 개발·투자를 확대했다.

골프존데카는 삼성전자와 갤럭시 워치 골프에디션용 앱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스마트워치 전용 골프 앱 'SMART CADDIE(스마트 캐디)'를 출시하는 등 독창적인 서비스 강화도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핀 서비스가 새롭게 출시됐다. 이 서비스는 필드에서 변동되는 실시간 핀 위치를 카트에 설치된 태블릿과 골프버디 거리측정기로 전송받아 기존의 그린 중앙·앞·뒤까지의 거리가 아닌 실제 그린에 위치한 핀까지의 정교한 거리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