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일반 국민이 소환일정 마음대로 정하나‥이기적 특권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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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조사를 내일 오전에 받으러 가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일반 국민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이기적인 특권의식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논평을 통해 "검찰과 경찰의 소환조사는 사전에 조율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상식적"이라며 "검찰이 다음 주 조사를 통보했는데 자신이 제1당 대표라고 해서 일정을 자기 마음대로 정해도 된다고 생각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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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조사를 내일 오전에 받으러 가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일반 국민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이기적인 특권의식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논평을 통해 "검찰과 경찰의 소환조사는 사전에 조율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상식적"이라며 "검찰이 다음 주 조사를 통보했는데 자신이 제1당 대표라고 해서 일정을 자기 마음대로 정해도 된다고 생각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의 셀프 출석은 자신의 혐의를 물타기하고, 구속영장 발부를 막아보려는 정치 쇼에 불과하다"며 "정말 억울하고 해명할 부분이 있다면 다음 주 소환 조사에서 성실히 임하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1당 대표이기 이전에 이 대표도 법조인 출신으로서, 형사사법체계마저 부정하는 모순을 저지르지 말라"며 "속이 뻔히 보이는 셀프 출석 쇼, 무책임한 정치 쇼를 중단하고 차분히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739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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