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폭염 모두 해제‥금요일까지 남해안·남부 내륙 강한 비

[뉴스데스크]

현재 서울은 빗줄기가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도 순식간에 강하게 쏟아져 더욱 위험한데요.

지금도 비구름이 계속 들어오면서 강원 영서부터 충청도 또 전라도 쪽에서 시간당 20~50mm 안팎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늘 밤까지 그리고 경기 남부를 비롯하여 서쪽을 중심으로는 내일 오전까지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또 내일은 경상도 지방에서도 폭염 대신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새벽부터 밤사이 시간당 30~60m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금요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50mm 이상, 그 밖의 남부 내륙에도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수도권에는 20~80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 비는 금요일 오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오겠고요.

경상도 해안가는 점차 바람까지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서울 2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에는 폭염이 모두 해제되면서 서울이 29도, 대구 28도로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또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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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738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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