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에서 일본 격파‥'11회 연속' 올림픽 진출
[뉴스데스크]
◀ 앵커 ▶
여자 핸드볼 한일전에서 우리가 웃었습니다.
일본을 한 점 차로 꺾고 11회 연속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 리포트 ▶
상대 전적 40승 1무 5패의 절대 우위.
하지만 대표팀은 경기 초반 5:0까지 밀리면서 홈팀 일본의 거센 압박에 고전했습니다.
그래도 한일전에서 질 수는 없죠?
후반 들어 살아나기 시작한 우리 선수들!
피봇 김보은을 활용해 경기 주도권을 되찾았고 종료 직전엔 베테랑 류은희의 결정타까지!
결국 25 대 24, 한 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냅니다.
4전 전승으로 아시아 예선 1위를 확정하면서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선수들, 서로 얼싸안고 정말 기뻐하는데요.
적지에서 거둔 한일전 승리라 더 짜릿하겠죠?
[류은희/여자 핸드볼 대표팀]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기록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제가 깨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와 기쁨을 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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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7381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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