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도 별님이었다 “고등학생 때 최태성 강의 들어” 고백(옥문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학창시절 최태성의 한국사 수업을 들었다고 말했다.

8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한국사 1타 강사 최대성이 출연했다.

최태성이 등장하자, 이찬원은 “큰별쌤 강의를 얼마나 들었는지 모른다. 개념 노트라고 선생님이 만든 노트도 갖고 있었다. 10년 정도 됐다. 고등학생 때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최태성은 “영광이다. 정말 몰랐는데 진짜 감사하다. 저와 공부하는 분들을 별님이라고 하는데 이찬원도 별님이었다”라고 외쳤다.

최태성은 지난 출연 후 식은땀을 흘리는 후유증을 겪었다고 전했다. 최태성은 “마음을 엄청 졸였다. 올해 수능 문제를 예측해달라고 했다. 그때 제가 이번 수능 한국사에 19번 문제가 4.19 혁명이고, 20번 문제가 6.15 남북공동선언이라고 집어드렸는데 하고 나서 너무 후회했다”라고 전하며 다행히 예측했던 문제가 모두 일치해 출제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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