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허벅지가 아프다…대퇴사두근이 뭐기에

홍지용 기자 2023. 8. 23. 20: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로 누적' 가능성, 대표팀도 비상
8월 20일
리그앙 2라운드
파리생제르맹(PSG):툴루즈

51분 출전

8월은 이게 끝이다

이강인은
PSG 훈련에서도 사라졌다?

8월 22일
PSG의 공식 발표

"이강인, 왼쪽 허벅지 대퇴사두근 다쳐
9월 A매치 기간(9월4일~12일) 끝날 때까지 치료 전념"
-PSG-

"이강인, 9월 중순까지 4주간 결장"
-르 파리지앵-

프리시즌 첫 경기
르아르브(7월 22일) 상대로 뛰다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다쳤다

한 달 만에
다시 왼쪽 허벅지가 아프다

대퇴사두근은
허벅지 앞 근육

언제, 어떻게, 얼마나
다쳤는지는 알 수 없다

이 근육
부상 이유도 다양하다

잘못된 점프 착지
갑작스러운 움직임
타박
피로누적 등

최소 한 달간은 경기에 못 뛴다

[정태석/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재활의학과 전문의]
"햄스트링이든 대퇴사두근이든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잘 발생하는 근육부상…
신체적인 피로가 굉장히 누적이 된 상태다, 이렇게는 판단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SG도,
축구 대표팀도,
아시안게임 대표팀도
모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황선홍호는 '날벼락'

9월 19일부터
조별리그 치르는데
경기는커녕
훈련도 같이 못 할 수도

이강인을 둘러싼
'불안의 시간'
'불확실의 시간'

안 다치고, 안 아프고
축구 하는게
가장 행복한 일

조급해하지 말고
답답해하지 말고

이강인에게
이 시간이 귀중한 '쉼'이 되길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