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신임 세타 타위신 총리, 국왕 임명받고 공식 취임

이유진 기자 2023. 8. 23.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이 23일(현지시간) 신임 총리로 선출된 부동산 재벌 세타 타위신(60)을 공식 임명했다.

이로써 세타는 태국 총리로 정식 취임하게 됐다.

AFP통신은 현지 생중계를 인용해 세타 총리가 이날 오후 프아타이당 당사에서 국왕에게 임명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세타는 태국 부동산 대기업 산시리의 전 회장이었던 그는 지난 5월 총선을 몇달 앞두고 선거에 뛰어든 정치 신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아타이당 당사에서 국왕에게 공식 임명받아
세타 타위신 태국 신임 총리가 22일(현지시간) 방콕의 상·하원 합동 회의서 총리에 선출된 뒤 프아타이 당사에 도착을 하고 있다. 2023.8.2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이 23일(현지시간) 신임 총리로 선출된 부동산 재벌 세타 타위신(60)을 공식 임명했다. 이로써 세타는 태국 총리로 정식 취임하게 됐다.

AFP통신은 현지 생중계를 인용해 세타 총리가 이날 오후 프아타이당 당사에서 국왕에게 임명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그가 새 정부를 구성하라는 국왕의 서면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세타는 태국 부동산 대기업 산시리의 전 회장이었던 그는 지난 5월 총선을 몇달 앞두고 선거에 뛰어든 정치 신인이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세력 정당인 프아타이당 소속의 그는 전날 상·하의원 727표 중 483표를 얻어 총리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