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류 엑스포]'올레드 원조' LG전자…외교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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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앞세워 대한민국 위상 강화에 이바지한 LG전자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강남서울에서 열린 '제5회 뉴시스 한류 엑스포'에서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형근 LG전자 실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LG전자의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한국인과 한국 기업에 대한 세계인들의 호의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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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앞세워 대한민국 위상 강화에 이바지한 LG전자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강남서울에서 열린 '제5회 뉴시스 한류 엑스포'에서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형근 LG전자 실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철학과 노력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 제품을 다수 생산하고 있다.
올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도 최고상을 받았다. 또 일본 'VGP 어워드'와 에너지스타 어워드 지속가능 최우수상과 소비자 선정 '올해의 녹색상품' 최다·최장 연속 수상으로 K-브랜드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LG전자는 해외 현지에서 고용창출과 투자에도 앞장 서고 있다. LG전자는 130여 개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7만5000여명의 외국인을 채용하고 있다.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35개국 이상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 중이다. LG전자의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한국인과 한국 기업에 대한 세계인들의 호의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LG전자는 베트남과 멕시코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올해 3월 베트남에서 운영 중이던 R&D센터를 공식 법인으로 승격시키고 고속 성장하는 전장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한층 강화했다.
또 지난 4월에는 LG마그나의 3번째 전기차 부픔 생산공장을 멕시코에 착공해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할 구동 모터와 인버터 등 핵심 부품을 연내 생산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민간외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에 동행하며 정부의 세일즈 외교를 전면에서 지원한 것이 단적인 예다.
해외 현지에서 'K-컬쳐 알리기 이벤트', 'K-오페라' 등 다양한 한국 문화공연 후원과 구겐하임어워드 개최 같은 한류 확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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