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희, 입술 위 매력점 3대 여배우 원조 “자연산?” 현영 의심 (퍼펙트라이프)

오미희의 입술 위 매력점을 현영이 자연산 의심했다.

8월 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오미희가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입술 위에 매력점이 있는 대한민국 3대 여배우 원조”라고 소개됐다. 입술 위 매력점은 일명 미인점. 이성미는 “점하면 이 분을 따라 올 수가 없다”이라며 신승환과 함께 정동남을 흉내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은 “안 되겠다. 제가 소개하겠다”며 “아름다운 미모, 우아한 꿀성대 소유자”라고 배우 오미희를 소개했다. 오미희가 인사 현영은 “선생님 목소리를 너무 좋아한다. 우아하고 사람 마음 편안하게 해주는 목소리”라고 감탄했다.

이성미도 “우아한 목소리로 감싸주니까 라디오 듣는 것 같고 너무 좋다. 나도 저런 목소리 하고 싶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오미희는 오히려 이성미가 부럽다며 “저는 재미가 없다”고 말했다.

현영은 “입술 위의 점 느낌이 저 입에서 나오는 말은 나를 힐링 시켜 줄 것 같다. 이 점은 자연산이죠?”라고 질문했고 신승환은 현영이 “양식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질문이라며 수습했다.

오미희는 “태어날 때 기억은 없고 기억할 때부터는 계속 점이 있었다. 분장이거나 생긴 건 아니다. 점이 싫었다. 입술에 점 있는 애라고 이야기해서”라고 털어놨다. 오미희는 “마스크 쓰고 다닐 때 좋았다. (점을) 가려서”라고도 말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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