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관리회계 주요 지표 한눈에…아이씨, 대시보드 기능 업데이트

최태범 기자 2023. 8. 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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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재무분석·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아이씨(Aicy)가 경영진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는 대시보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시보드에서는 관리회계의 핵심인 △현금 런웨이(현금이 고갈되기 전까지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기간) △손익분기점 원가·조업도·이익(CVP) 분석 △현금흐름 △비용분석 △재무구조 등 15가지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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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재무분석·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아이씨(Aicy)가 경영진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는 대시보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시보드 기능은 관리회계 주요 지표를 한 화면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내부 재무 정보인 회계 원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재무진단서를 사용자들이 간편히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대시보드로 보여준다.

관리회계란 경영자의 내부 자원관리에 대한 의사결정과 부서 및 개인의 실적 평가를 위해 회계정보를 구별, 측정, 분석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내부 경영자를 위한 정보를 생성한다는 면에서 외부 이해관계자를 위한 정보를 생성하는 재무회계와 구별된다.

대시보드에서는 관리회계의 핵심인 △현금 런웨이(현금이 고갈되기 전까지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기간) △손익분기점 원가·조업도·이익(CVP) 분석 △현금흐름 △비용분석 △재무구조 등 15가지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외부에 공표된 과거 재무 정보에 그치지 않고 원장 기반의 생생한 데이터로 기업의 현재 재무 상태를 관리회계 관점에서 분석해 정확성과 적시성을 높였다.

에이미 리 아이씨 대표는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등 수많은 기업들이 단순 엑셀 반복작업을 경험하며 낮은 업무 생산성과 비효율성으로 재무정보를 원할 때 제때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아이씨는 최대 3분 안에 전문적인 재무진단서를 제공해 관리회계 관점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고 있다.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기업들이 전문성·비용·시간 등의 장벽을 넘어 내부 재무 정보를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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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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