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검찰 친선 축구대회 5년여 만에 재개

김지인 2023. 8. 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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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의 검찰 친선 축구대회가 5년 5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법무부와 일본 법무성은 1999년 검찰 친선 축구 대회를 열기로 합의한 뒤 2년에 한 번씩 양국을 오가며 대회를 열었는데, 지난 2018년 대법원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확정판결 이후 양국 관계가 악화되고, 코로나19까지 퍼져 경기가 잠정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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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자료사진]

우리나라와 일본의 검찰 친선 축구대회가 5년 5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법무부가 오는 25일부터 일본 검찰 관계자 75명을 초청해 서울 고검에서 형사사법 문제 워크숍을 열고, 이튿날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서 한일 검찰 친선 축구경기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와 일본 법무성은 1999년 검찰 친선 축구 대회를 열기로 합의한 뒤 2년에 한 번씩 양국을 오가며 대회를 열었는데, 지난 2018년 대법원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확정판결 이후 양국 관계가 악화되고, 코로나19까지 퍼져 경기가 잠정중단됐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736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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